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 벨르네피아 (문단 편집) == 성격 == 선천적인 만사 과민 체질탓에 몸이 약하고 신경질적이다. 말도 입에서 나오는 대로 마구 뱉어대는지, [[독설가|독설을 구사하는 능력]]이 상당하다.[* 등장인물들 중 가장 입이 험하다. 히아센이나 텐의 막말과는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 '명대사' 참고.] 카신의 설명에 따르면 생활에 지장은 주지 않을 정도의 인격 장애가 약간 있어서 사회성이나 소통 능력이 떨어지고, 대신 다른 뇌 기능이 발달한 케이스라고(절대기억력을 가지고 있어 시니즈를 최대한으로 활용 가능하다). 카신은 란을 '''성격파탄자''', '''사차원''' 등으로 지칭하기도 하는데, 그의 회상에 따르면 란은 다른사람의 말에 집중을 못하고, 시도때도 없이 아무에게나 시비를 걸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머리끄댕이부터 잡아버리는 여하튼 여러 사람 골고루 피곤하게 하는 성격이었던 듯. 그러니까 쉽게 요약해 란의 성격은 '사차원 이중인격 성격파탄자'. 하지만 세니카에게는 세상 누구보다 다정한 남자. 어린 시절에는 세니카의 건강이 악화되자 카신을 죽여버리겠다며 진심으로 위험한 공격을 서슴없이 저지르고, 현재는 세니카를 되살리기 위한 실낱같은 가능성을 붙잡기 위해 아들도 친구도 버린 채 위험한 길을 택했다. 그리고 세니카에 대한 애정이 히아센에게 그대로 이어지는 듯, [[아들바보|히아센을 매우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히아센의 회상에 따르면 겨드랑이가 찢어질까 봐 안아 올리는 것조차 겁냈을 정도라고. 그리고 히아센이 기억을 지운 현재에도 어김없이 전전긍긍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기편이라 여기는 사람들을 대할 때는 의외로 진중하고 사려깊은 모습을 보인다. 이성적이라고 보여지는 부분이 많으나 사실 매우 감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세나에게 민감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길 주저하는 모습이나, 프시히로부터 알아낸 세나의 보호자에 대한 이야기를 텐에게 감추는 등. 다만 이는 란 본래 성격이라기보단 그의 더러운 성격을 잠재우려 했던 세니카의 교육의 효과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란은 '아내가 예전에 ~라고 했다'는 식의 표현을 자주 사용하곤 하는데, 세니카에 대한 헌신적인 애정이 란의 사회생활에 있어서 일종의 제어장치의 역할을 하는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